| | | 사용후기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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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| |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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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05/06/29 (14:22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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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: 신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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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: 16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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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가가 열감기가 걸려서 고생하는터라 해열파스 구입하러
들어왔다가 이것 저것 구입했는데요.일단 짱님께서 빨리 배송해주셔서
너무 감사했답니다.
1.피죤 해열파스 : 열감기 때문에 부랴부랴 구입해서 아가 잘 때
이마에 한장 턱하니 붙여주고, 머리 아픈 제 이마에도 한장 꺼내서
붙였는데요.처음엔 그저 그런거 같더니, 점점 시원하면서도 아릿한게
꽤 효과가 있는 듯 하네요. 아가들 물손수건 대놓으면 뒤척거리면서
다 떨어지는데, 이건 접착력도 괜찮더라구요.
2.팩간장 : 오늘 낮에 신랑이 좋아하는 전 종류를 조금 부치면서
그냥 찍어먹어도 맛있다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전과 함께
내놓았거든요. 처음에 그냥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봤을 땐 그냥
그랬는데, 전에 찍어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던데요.
아가 밥 비벼줄 때나 부침 종류 찍어먹을 때만 조금씩 넣을려구요.
가격은 비싸지만 맘에 들어요.
3.키티음식비닐덮개 :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에요.
어릴때 엄마가 이 비슷한걸 쓰셨었거든요. 우리나라꺼였던거 같은데..
그건 비닐이 얇고 고무줄 부분도 좀 부실했던걸로 기억하는데,
어쨌거나 그거 비스무레한거 같아서 샀거든요.
( 랩 쓰는게 워낙 아깝고 귀찮아서요)
근데 비닐도 정말 튼튼한 비닐이구요. 쌓여지는 고무줄 부분도
천 같은걸로 밴딩 처리되있어서 튼튼하고, 거기다가 보너스로
키티 무늬까지~ 너무 맘에 든답니다. 오늘 점심때 반찬 담았던 그릇들도
모조리 이걸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뒀네요. 하나 더 사고싶어요.
4.간편요쿠르트제조기 : 친정에 요구르트 제조기가 있는지라 그 맛엔
익숙해져 있었거든요. 제조기를 하나 사고싶긴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..
암튼 망설이던 차에 아까짱에서 요걸 발견했지요. 처음엔 잘 될까..
걱정했는데 어제 받자마자 설명서대로 한 뒤에 오늘 아침에 열어보니
정말 맛있는 요구르트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. 이 가격에 이런 상품이라니..
앞으로 매일 매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.
5.밸큐브치즈 : 며칠 전에 마트에서 까망베르 치즈를 샀었거든요.
매일 슬라이스 치즈만 먹는게 지겨워서 아가랑 저랑 먹을려고 산건데
어휴..제 입맛에 안맞는건지 도통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거 있죠..
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그 치즈를 외면하고 밸큐브를 샀답니다.
와우..정말 맛있어요. 그 진하면서도 고소하고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
부드러움이라니..이건 아무래도 아가보다 제가 더 많이 먹을 듯..^ ^
6.가다랭이다시국물 : 첨에 이거 살 때 달랑 하나 있는 후기 믿고 산건데요.
오늘 점심 때 된장찌개 끓일 때 넣어보니 이거 정말 너무 맛있는거 있죠.
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고, 그냥 멸치다시랑은 확연히 틀리네요.
양도 넉넉하구요. 한번 할 때 반 정도만 쓰면 되니깐 생각보다 오래 쓸거 같아요.
7.아지고노미&꽁치통조림 : 다른 사이트마다 이 두가지도 꽤나 많은 칭찬들이 있길래
궁금해서 사본건데요. 아지고노미는 짭짤한 맛이 맘에 들어서 좋구요.안주로는
정말 일등감일듯 해요. 집에 있는 맥주랑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을 듯..
꽁치통조림은 좀 달달한데요. 우리 신랑은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.
간단한 밥 반찬으로 먹기엔 괜찮네요.
그 외에도 너무 많이 샀는데 아직 개봉 안한게 더 많네요.
나머지 것들이나 오랜 기간후에 효과가 있는 것들은 써보고 다시
후기 올려야겠어요. 아까짱엔 사도 사도 필요한 물건들이 가득한 듯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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